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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한달 유럽여행 ㅣ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날. 다음 날 출국이니 마지막 날로 친다. 어쩌다 보니 제일 분주했다. 물론 다음 날 비행기도 꽤 늦은 시간이라 여유가 있었지만 (몬주익에서 무리하고) 애매모호하게 못한 것들을 하러 다니느라 바빴다. 일단 체크리스트는 바르셀로네타 해변, 피카소 미술관, 고딕지구 야경, 사그라다 파밀리아 야경 보기까지. 빡빡하진 않다고 생각했지만 은근 고된 하루였다. 매직분수를 위해 끊었던 패스권을 요긴하게 써서 바르셀로네타로 향했다. 버스가 초단위로 나오니 참으로 편해. (*시칠리아에 오고 나서야 바셀의 대중교통이 얼마나 선녀 같은 지를 깨달았지) 아침 8시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들이야. 바닷가 앞에 카페테리아 있길래 빵이랑 커피 하나 시켜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2026년 6월 한달 유럽여행 ㅣ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바르셀로나 하면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것. 사실 바르셀로나는 오직 가우디만 보고 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유럽 무지렁이였기 때문. 딱히 유럽에 대한 로망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오히려 동북아시아권에 환장하는 지라 그만큼 아는 것도 없었다. 하지만 가우디... 그의 이름 정도야 알고 살았지 (나는 디자인과를 나왔으니까)집결이 까사 바트요였다. 다행히 숙소에서 걸어갈 정도의 위치였고,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맥도날드에서 간단 조식을 먹었다. 사진도 없네... 맥너겟과 커피를 팔천원 돈 주고 샀는데 그 와중에 커피도 잘못 줌. 인종차별인가 했더니 옆에 백인도 소스 안 줬다고 뭐라하고 있더라.그렇게 시간 맞춰 도착하니 내가 예약한 투어 말고도 여러 투어 팀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