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포블루 2

막걸리에 빠진 요즘 ㅣ 대대포 골드, 블루, 해창 막걸리 9도, 12도, 담 진주S

올 하반기의 키워드라 하면 기록, 여행, 독서, 막걸리 그리고 세븐틴... 마치 아이유, 박효신 그리고 NCT 같은 흐름인데 아무튼 그렇다. 기록은 블로그와 Notion, 아이클라우드 메모를 이용하고 있고 독서는 집 앞 도서관에 회원 등록을 하고 2주에 2~3권씩 독서를 하고 있다. 사기는 애매하지만 읽고 싶었던 가벼운 소설 위주로 보다가 오늘은 웬 걸, 태도의 언어가 들어왔길래 냉큼 빌려왔다.  막걸리에 빠진 요즘은 계속 진행 중인데, 세상에 맛있는 막걸리는 많고 나는 막걸리를 너무 못 마신다. 왜지? 소주는 나름 2~3병 마신다고 자부하는데 한참 도수가 떨어지는 막걸리는 한 병 반이면 헤롱헤롱해서는 일이고 작업이고 다 때려치고 침대로 눕는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할 일을 다 끝내놓고 시작하다 보니 한..

막걸리에 빠진 요즘 ㅣ 뉴룩, 대대포 블루, 술샘 붉은원숭이, 까망토끼

토 나오게 바쁜 요즘, 책 읽고 영화 볼 시간도 없으니 또 다시 일하며 혼술에 빠졌다. 한동안은 와인에 깔짝대다 다시 막걸리로 돌아왔다. 정말 막친자 수준으로 막걸리를 마셔대는데 요새 가장 많이 마시는 막걸리는 단연 뉴룩. 뉴룩오리지널, 레몬, 얼그레이 ㅣ 500ml 118kcal Alc. 4% 뉴룩은 당류 제로로 홍보를 많이 했다. 술쟁이 다이어터의 입장에서 솔깃할 수밖에. 500ml에 118kal에 당류 제로. 굉장히 합리적인 스펙이다. 도수가 4도라 아숩긴 하지만 알코올 도수=칼로리이니 어쩔 수 없기도? 칼로리가 낮은 막걸리들 특징인지 가벼운 느낌이다. 기본은 깔끔하게 가벼웠고 레몬은 정말 막걸리 안 같다. 살이 안 찌는... 하이볼 같은 막걸리? 가볍게 일하면서 마시기 아주 탁월하다. 패키지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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