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굿노트 다이어리 Record Daily

date  2023년 12월

Project  4rayerd 굿노트 다이어리 Record your daily life

---

4Rayerd의 두 번째 상품, 굿노트 다이어리  Record your daily life. 그냥 레코드 데일리다. 데일리 그리드가 아주 심플하니 마음에 들긴 했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무선노트의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듯 하여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들었지만서도... 취향은 어디 가지 않는다. '색깔을 넣긴 했거든요? 그런데 심플해요.' 하는 무드. 심플 이스 굿, 심플 이스 베스트! 다이어리에 이것저것 붙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나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고. 아무튼 어찌저찌 또 만들어서 업로드를 했다. 어쩌면 판매보단 업로드의 재미에 빠진 걸까? 세상 사람들 내가 이렇게 심플 베스트 굿인 사람이랍니다, 이런 느낌일지도. 회사에서 풀지 못하는 심플 이스 베스트를 포레이어드에서 푸는 중인 듯.

 

4Rayerd의 <2024 Record Daily>

지난 번 언질을 했듯이 이번 다이어리는 타임라인 형식이 아니다. 타임라인 형식은 나에게 너무 고통스러운 형태. 듬성듬성 이빨 빠진 느낌이 스트레스를 받아 과감하게 뺐다. 나름 갓생 사는 편인데 24시간이 구구절절하진 않나 보다. 

 

페이지 수가 늘었다. 노트와 2023년 12월이 추가되었다. 표지가 2장인 이유는 맨 뒷장이 있기 때문. 위클리 사용성 증대를 위해 미니 달력을 추가하고 미니 달력마다 위클리 하이퍼링크를 걸었다. 링크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걱정되는 건 오류 뿐. 오류라기 보단 나의 실수겠지만서도... 제대로 작동이 되나 확인에 확인을 하는 데도 불안불안허이. 그래도 데일리 그리드보다 좀 더 상품에 가까워진 모습이라 만족스럽다. 이번엔 세로형 작업을 해봐야지. 미니를 쓰는 친구들은 주로 세로형을 사용한다고 요청이 들어온다. 몰라... 프로 유저는 세로가 너무 크고 낯설어.